 |
| 으뜸간부공원으로 선정된 이충목 국장이 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2017년도 시흥시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이충목 도시교통국장과 김성호 다문화지원과장, 윤희돈 기업경제과장, 윤주호 지역일자리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시지부(비상대책위원장 최정인. 이하 전공노 시흥시지부)는 2017년도 으뜸 간부공무원을 선정하기 위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017.12.22.~12.28.)를 실시했다.
이번 설문조사에는 시흥시 공무원 232명이 참석해 ▲공정성, ▲업무능력, ▲민주성, ▲개혁성, ▲리더십 등을 기준으로 으뜸 간부공무원을 선정했다.
설문결과 이충목 도시교통국장은 개혁성과 리더십 등에서, 김성호 다문화지원과장은 민주성과 공정성에서, 윤희돈 기업경제과장은 업무 능력에서, 윤주호 지역일자리과장은 민주성과 공정성에서 직원들로부터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
| 직원들로부터 민주성과 공정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김성호 과장이 부서 직원들과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
 |
| 윤희돈 과장이 업무 능력면에서 직원들로부터 탁월한 평가를 받아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됐다. |
 |
| 직원들로부터 민주성, 공정성 부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윤주호 과장이 직원들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
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이번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간부공무원에 대하여 대체로 부정적인 평가보다는 긍정적인 평가들이 많았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은 일부 간부공무원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자기 성찰과 혁신의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으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이들에게 1월 8일 각 부서를 방문하여 선정패를 증정했다.
한편 전국공무원노조 시흥시지부는 시흥시발전과 시흥시 행정 개혁에 앞장서 온 시흥시 간부공무원을 선정하여 모범을 확산시킴으로서 시흥시 행정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으뜸 간부공무원을 선정, 시상해오고 있다.
이희연 기자 shnews1@nave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