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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어떻게 추진되나정왕동 1799-2 일원(약 225,000㎡)에 3,426억 원 투입/정왕역 일대 중심시가지 및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 이희연
  • 승인 2018.01.0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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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구상안(사진왼쪽)과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 개발구상안.

방치된 사유지와 미활용 공공용지가 ‘T’자 형태로 연결된 정왕동 1799-2 일원 약 225,000㎡가 문재인 정부의 ‘2017년도 도시재생 뉴딜 시범사업’ 68곳 중 한곳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68곳의 시범사업에 대해 오는 2월 선도지역으로 지정, 활성화계획을 수립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시흥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을 목적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제안한 공공형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1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공공기관(LH) 914억 원, 민간 2,262억 원 등 3,426억 원이고 사업기간은 2018~2022년까지이다.

‘정왕동 어울림 스마트 안전도시’ 주요 사업 내용은 ▲미활용 용지 활용 도시기능 강화,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 ▲지역공동체 구성 및 역량강화 등 크게 3가지로 요약된다.

 

◇ 미활용 용지 활용 도시기능 강화(그림 C1-C2-C3)

어울림플랫폼 기본 구상안.

방치된 개발제한구역에 공공임대 및 각종 편의시설, 창업지원주택, 신혼부부주택을 공급한다. 또한 도시재생의 거점 역할 복합시설로서 공공서비스 제공 및 주거·상업·오피스 공간을 조성하고 다문화복합지원센터, 세대통합 헬스케어 및 기숙사형 임대주택(402호)도 건립 계획이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통한 중심지(상업지역) 기능을 강화하고 지구단위계획수립을 통한 공공기여 및 민간자력개발 유도로 도시를 재생한다는 계획이다.

12층 규모의 어울림 플랫폼 도입시설(기본계획안)로는 민간에서 상업 29,200㎡(85호실), 오피스 56,200㎡(102호실)과 약 200여개의 입점시설을 운영하고 LH는 기숙사형 임대주택 402세대(39.6㎡, 12평형)를 운영한다.

또한 공공시설인 다문화복합지원센터, 세대통합헬스케어, 주차장 등은 전담조직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그러나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도입시설 및 건축계획은 변경·수정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 스마트 안전도시 조성(그림 B1-B2-B3)

고해상도·지능형 CCTV 설치·관리로 주민주도 마을 지킴이를 운영하고 안심 귀가 앱 개발 및 안전안심 귀가길 조성, 스마트 가로등·횡단보도 설치 등 사회적 약자 보호 연계시스템을 구축한다.

공공서비스 차원의 공공자전거, 공공Wi-Fi 제공, 다문화 및 청년일자리 안내 서비스 제공, 창업지원센터 등을 조성한다.

 

◇ 지역공동체 구성 및 역량강화(그림 A1-A2-A3)

도시재생대학 연계, 지역사회 커뮤니티 강화 등 주민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마을활동가 육성을 통해 주민 자력 도시재생 기반마련 및 주민협의체 리더 발굴,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한다.

또한 주민참여 주민공모사업, 다문화 프리마켓 및 세대간 어울림 프로그램 등 주민참여 프로그램 운영을 활성화한다.

한편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32,738㎡) 개발구상안을 보면 LH에서 신혼부부 희망주택 212호(7,178㎡)와 청년창업 지원주택 329호(8,414㎡) 등 주거시설용지를 책임지고 민간에서는 상업1(2,904㎡), 상업2(2,390㎡), 주차장(1,047㎡) 등 지원시설용지를 맡는다. 시흥시는 공공시설용지를 맡아 공공청사(유치원 1,378㎡), 공원(6,358㎡), 도로(2,528㎡) 등을 조성한다.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추진 일정은 이달 중 시의회 의견청취 및 공청회 개최, 선도지역 지정·고시(2월), 활성화 계획 수립(시흥시) 및 승인(국토부), 개발제한구역 행위제한 및 해제착수(2018.2~12월), 국비 보조금 교부 및 사업시행(7월), 국토부 활성화계획 종합평가(2019.2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연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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