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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흥 은계지구 전경. |
신설학교 설립을 위한 수시2차 중앙투자심사 결과 시흥관내 가칭) 장현초는 ‘적정’, 은계지구 대야3초는 ‘부적정’으로 결정됐다.
도교육청은 신설학교 설립 20교를 신청했으나 ‘2017년 수시 2차 중앙투자심사(2017.12.19. ~12.21.)’에서 적정 11교, 조건부 2교, 재검토 및 부적정 7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중투심위는 장현초에 대해 “향후 지구 내 중학교 연계 방안 강구”를 권고하며 ‘적정’ 결정했고, 대야3초에 대해서는 “학교 신설수요 부족, 통학여건 개선(지자체 협의)” 등을 이유로 ‘부적정’ 결정했다.
신설학교 설립 통과율은 2015년 31%, 2016년 29%에 비해 2017년에는 64%를 보였으나, 경기도는 대규모 개발로 인한 학생유입이 지속되고 있어 상당수 지역에 학교신설이 여전히 필요한 실정이다.
이희연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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