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2017년 제3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사업예산 1조9177억여 원을 편성, 시흥시의회에 제출했다.
시흥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기(9.18~9.22일) 중 시 집행부가 제출한 제3회 추경안과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제3회 추경예산안은 제2회 추경예산안보다 322억1천만 원이 증액된 것으로 회계별 세입예산은 일반회계가 제2회 대비 302억여 원이 늘어난 8,298억7,800만원, 기타 특별회계가 939억7,200만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증액 내역은 ▲지방세 137억 원, ▲세외수입 10억8,500만 원, ▲국가 일자리 추경을 반영한 지방교부세 69억6천만 원과 국도비 보조금 59억1,900만원, ▲조정교부금 24억6,100만 원 등이다.
제3회 추경예산안 편성방향과 관련 시 관계자는 “주민편의시설 및 불편사항 해소와 새정부 일자리정책에 따른 국고보조금 및 경제활성화 사업, 주민복지와 안전예방 및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재정수요 등을 우선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희연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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