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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 운영 중인 시흥국민체육센터.(원내는 천석만 이사장) | ||
시흥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천석만. 이하 공단)이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 「가」등급 달성에 이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7년 경영평가(2016년 경영실적)에서 최우수 「가」등급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전국 46개 시·군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리더십, 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정책준수 등 4개 분야에 대해 35개 내외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평가를 통해 이뤄졌다.
대표적 성과로는 EPR(폐비닐류) 및 폐형광등 무상운반·처리 협약을 통해 2017년 현재 1억4,200만원의 소각비와 운반비를 절감하였고, 소각재 14,031톤 전량을 재활용하여 3억7,100만원의 대행사업비를 절감하였다. 또한 국민체육센터, 여성비전센터 등 수영장 샤워실에 절수형 샤워헤드를 설치하여 연간 상하수도 요금과 가스비 1억6,000만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공단은 특히, 2016년 공공구매 촉진대회 대통령 표창 수상, 정부3.0 우수기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수상, 문화체육관광부 2016년 우수 공공체육시설 선정 등의 대외적인 업무성과를 거두었다.
천석만 이사장은 “작년에 이어 경영평가 최우수등급 2연패 달성으로 전국 최고의 선진 일류공기업으로 도약했다고 자부한다.”라며 “늘 시민을 위해 더욱 헌신하고 시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감동경영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다시 찾고 싶은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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