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대야동, 방산동, 포동 등 일부지역의 용도가 ‘제1종일반주거지역→제1종전용주거지역’으로, ‘미지정→자연녹지지역’ 등으로 변경됐다. 경기도는 고시 제2017-175호로 시흥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변경)을 승인 고시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소래산 하단부에 위치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결정된 대야동 140-6번지 등 3필지(27,903㎡)가 단독주택 중심의 주거환경 보호 및 주변 자연경관과 조화를 위해 제1종전용주거지역(용적률 100%)으로 변경됐다.
또한 2014년 2월 21일 인천 남동구-시흥시간 경계지역 신규 지적정리 편입에 따라 ‘용도 미지정’이었던 방산동 1028번지 일원 45,705㎡를 자연녹지지역(용적률 100%)으로 변경됐다.
특히, 도시관리계획상 용도지역 면적과 국토교통부 지적통계연보(2014.12. 기준)상 면적의 오차 정정에 따라 시흥시 전역 ‘용도 미지정’ 지역(103만6096㎡)이 자연녹지지역(용적률 100%)으로 변경됐다.
이 밖에도 개발제한구역 해제(경계선 관통대지) 지역의 계획적, 체계적 관리를 위해 거모동 1480-1번지와 매화동 327-1번지가 자연녹지지역에서 제2종일반주거지역(용적률은 250%)이나 제1종일반주거지역(용적률은 200%)으로 변경됐고 포동 1-85번지 등 9필지(1743㎡)도 자연녹지지역에서 제1종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됐다.
시흥도시관리계획(재정비) 결정도 및 지형도면은 토지이용규제정보시스템 열람이 가능하며 관계도서는 일반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시흥시청 도시정책과에 비치되어 있다. (☎ 310-2372. luris.moct.go.kr)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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