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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곡고 100명학생들이 골든벨문제에 도전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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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중왕정에 출전할 영광의 얼굴10인(이승준, 강범준, 김예지, 오민재, 지성희, 김이슬, 김정원, 강혜빈, 안상현, 황성연)과 시흥신문 운영위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 ||
“역사를 익히자 시흥을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2017 도전 시흥 골든벨」 두 번째 대회가 지난 14일 장곡고등학교에서 열렸다.
시흥신문사가 주최·주관하고 시흥시·시흥시의회·경기도교육청·시흥교육지원청이 후원한 「2017 도전 시흥 골든벨」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 정립 및 정주의식·애향심을 고취시켜 청소년들이 시흥을 영원한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도록 하는 계기 마련이 목적이다.
지난 14일 장곡고등학교에서 진행된 「2017 도전 시흥 골든벨」 행사에는 사전 선발된 100명의 학생들이 문제풀이에 나섰고 이들을 응원하는 학생들의 열띤 함성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또한 장곡고 풍물패동아리 ‘아린락’과 댄스동아리 ‘B·O·B·T’가 멋진 축하 및 응원 공연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장곡고 「2017 도전 시흥 골든벨」 최종 우승자는 강범준(3년), 준우승에는 김정원(2년)·지성희(2년) 학생이 차지해 각각 학교장상(부상 태블릿PC)과 시흥신문사장상(부상 블르투스 이어폰)을 수상했다.
한편 시흥신문은 사전 신청 접수 및 심사를 거쳐 관내 8개 중·고교를 선정했고 이들 학교를 대상으로 6~10월까지 학교별 본선을 거쳐 ‘왕중왕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2017 도전 시흥 골든벨」 ‘왕중왕전’은 오는 11월 중순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에는 경기도교육감상(부상 노트북), 우수상 2명에는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상(부상 에듀플레이어), 장려상 3명에는 시흥신문사장상(부상 블르투스 스피커)이 각각 수여된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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