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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신청사 조감도. | ||
경기융합타운 입주협의체 기관이 주최하고 경기도시공사가 주관하는 경기융합타운 및 신청사 기공식이 15일 열렸다. 이번 행사는 반세기만의 청사이전과 천년경기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한다.
경기도 신청사는 경기융합타운 전체 부지 11만8,200㎡ 가운데 2만6,227㎡ 부지에 연면적 9만9,127㎡(지하주차장 5만1,666㎡ 별도) 규모로 건립되며, 본청 22층과 의회 12층으로 구성된다.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청사로 건립되면서 공공부문 건축의 모범으로 평가받고 있다.
경기도 신청사는 2020년 완공 예정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으로 개방되며 친환경생태건축물로 자연환기, 단열, 옥상 및 벽면조경 녹화 방식을 적용해 냉난방 비용도 절약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 신청사는 국토교통부 제로에너지 건축물 시범사업 선정은 물론 스마트오피스 구현 등 공공청사 건립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개발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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