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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구주택지역이 많고 외국인 등 일인가구 거주가 많아 생활쓰레기의 무분별한 배출 및 무단투기가 심각한 정왕본동 지역에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그림자 조명이 설치된다.
지역주민 등에 따르면 “상습 무단투기 지역(재활용 거점수거시설 8개소 중심)에 그림자 조명을 설치하여 경각심을 갖게 하면 좋겠다”란 제안을 하였고, 이를 설치하게 된 것.
그림자 조명 설치는 단속만으로는 한계에 부딪힌 무단투기 근절방안에 주민들의 의식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획기적인 추진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설치전후의 주민들의 행동변화 또한 분석할 예정이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이석현 동장은 “지역 주민들 대부분이 무단투기 근절의지가 큰 만큼 지속가능한 방안을 정착시키기 위하여 적극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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