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학생들에게 체험 중심의 안전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이동식 학생안전체험차량 ‘차차’를 7월부터 운영한다.
캐릭터 ‘차차’는 수원정보과학고 최해진 학생의 작품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경기교육을 만들어가겠다는 경기도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들의 의지를 담고 있다.
차량 내·외부에는 교육부 학교 안전교육 표준안과 학생 안전체험교육시설 표준모형 안에 따라 생활안전, 자동차안전, 지진체험, 화재 대피 체험 등 체험 교육의 필요성이 높은 11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제작하였다.
‘차차’에 구축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은 이달 시범운영과 안전성 평가를 거친 후, 도내 각 급 학교의 신청을 받아 유치원과 초등학교 저학년(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7월부터 학교 현장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차차’는 지난 2016년 교육부 학생안전체험시설 확충 지원 사업에 공모, 구축비 5억5천 만 원을 지원받아 구성·제작하기에 이르렀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