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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공관을 리모델링한 굿모닝하우스가 누구나 쉽게 찾을 수 있는 미술관을 변모했다.
경기도는 굿모닝하우스의 구조를 있는 그대로 활용해 3개의 전시실과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스튜디오를 갖춘 ‘누구나갤러리’를 개장했다.
도는 ‘누구나갤러리’ 조성과 굿모닝하우스의 개방 1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로 8월 27일까지 「공공의 집展」을 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노순천의 <굿모닝 Good Morning> ▲권순엽의 <아트:팟 ArtPot> ▲이은선의 <콜렉티브 블루 Collective Blue> ▲박여주의 <푸른 하늘 은하수 Blue sky in the Galaxy> ▲최성임의 <리듬 Rhythm> 등 5개의 작품이 굿모닝하우스의 벽과 잔디광장 등에 설치돼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 시간 정시마다 설치 작품에 대한 작품해설을 진행해 관람객의 이해를 돕게 된다.
굿모닝하우스 ‘누구나갤러리’는 기획전시가 끝나는 9월부터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대학 졸업전, 사진전, 회화전 등 작가·아마추어 전시회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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