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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일 개장한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전경. | ||
신세계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이 지난 6일 전격 개장했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주, 파주, 부산에 이은 4호점으로 부지면적 약 14만7000㎡(약 4만5000평), 영업면적 약 4만2000㎡(약 1만3000평), 주차대수 약 2700대 규모로 220여 개의 국내외 인기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했다.
‘시흥 프림엄 아울렛’은 스페인 북동부 까다께스(Cadaques) 해안가 마을 컨셉의 이국적인 경관과 여가시설 및 체험형 컨텐츠를 갖춘 ‘복합 쇼핑 리조트’로 일상에 지친 도시인들이 쇼핑과 함께 여유로운 휴식과 놀이, 그리고 먹거리를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이상적인 공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명품부터 컨템포러리, 스포츠, 아웃도어, 리빙, 키즈, 가전, 가구 등 다양한 카테코리별 인기 브랜드가 입점했다.
또한 가족단위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하여 스포츠, 아동, 리빙, 가전, 가구 등 연관 카테고리 구성도 강화했다.
쇼핑몰 1층에는 아동 관련 브랜드들이 대거 입점해 전 연령대에서 사랑받는 레고와 함께 유아용품(토이앤맘), 키즈 스포츠 용품(엑스퍼트)을 배치하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 쇼핑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아동 전문관 ‘리틀 포레스트’를 구성했다.
쇼핑몰 2층에는 ‘생활관’을 별도로 조성해 침구부터 고급식기, 주방용품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 쇼핑은 물론 가전 브랜드와 함께 프리미엄 아울렛 최초로 생활 가구 브랜드 ‘일룸’이 입점했다.
이 밖에도 자연 친화적인 조경으로 이루어진 ‘센트럴 가든(1F)’, 반려견과 산책을 할 수 있는 ‘펫 파크(1F)’, 가족 및 연인들이 야외에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스카이 가든(3F)’과 2200평 규모의 ‘어린이 놀이터(1F)’, ‘풋살 경기장(3F)’도 조성했다.
신세계사이먼 조병하 대표는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신세계사이먼이 지난 10년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며 쌓아온 모든 노력과 경험의 결정체”라며 “연간 7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수도권 서남부 대표 쇼핑·관광·문화 랜드마크로 육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은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6일까지 분더샵, 블러스, CP컴퍼니, 아디다스, 언더아머, 소니 등 150여 개에 이르는 입점 브랜드들이 추가할인 행사를 전개해 봄·여름 시즌 상품을 최고 80% 할인 판매하는 특별 캠페인을 전개한다.
또한 방문 구매고객을 위한 ‘행운의 럭키드로우’ 경품행사 추첨을 통해 수입 스포츠 세단(닛산 370z), 호텔 숙박권, 화장품, 가전제품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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