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남대현)에서는 차량화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하여 차량화재 예방 및 차량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고자 『1차량 1소화기 갖기 운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른 추진 방침으로는 운전면허시험장 및 자동차 운전 학원 등을 통한 소화기 사용법 교육을 통해 초기 소화능력 향상을 도모하고 고속도로 요금소, 언론매체, 전광판, 소화기 비치 홍보용 스티커 제작 보급 등을 통하여 차량용 소화기 갖기 운동을 지속적이며 광범위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흥소방서에서는 지난3년간 차량화재의 원인별 발생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화재건수
215건중, 전기화재53건, 방화26건,
담배35건, 불장난5건, 기타96건 등의 순으로 엔진실 내부의 전원공급장치 및 배터리 등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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