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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KBS 열린음악회」가 시흥에서 개최된다.
시흥시와 KBS에 따르면 오는 10월 18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갯골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KBS 열린음악회」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는 것.
시는 ‘문화바라지 2016’ 사업의 일환으로 ‘시민행복·시흥발전’ 선순환을 만드는 “Beginning of Culture, from 시흥~”의 해를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 개최를 준비해 왔다.
「KBS 열린음악회」 시흥편은 문화도시 시흥을 알리는 행사로 적극 활용함은 물론 ‘2016 문화바라지 사업’ 홍보를 통한 문화도시 시흥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더 나아가 70만 대도시를 대비한 품격 있는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개최되는 「KBS 열린음악회」는 오후 7시까지 입장을 완료하고 저녁 7시 30분부터 약 150분가량 진행되며 11월 27일 오후 5시 40분부터 KBS 공중파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주요 출연진은 KBS관혁악단, 예술단, 성악가, ‘방탄소년단’ 등 아이돌 그룹과 유명 대중가수 등이다.
한편 「KBS 열린음악회」는 1993년부터 대한민국 음악 쇼를 이끌어 온 대한민국 대표 음악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색다른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가수를 통해 전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가는 「KBS 열린음악회」는 ‘청소년에게는 꿈과 희망을, 중장년층에게는 공감과 감동을’ 추구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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