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신문이 창간20주년을 맞아 현재 ‘타블로이드’ 판형 제작을 ‘베를리너(berliner)’ 판형으로 변경, 독자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베를리너’판은 일반적인 대판(大版broadsheet : 가로391㎜×세로545㎜)과 타블로이드(tabloid : 가로272㎜×세로391㎜)의 중간 크기(가로 323㎜×세로470㎜)에 해당합니다.
가장 편안한 신문 사이즈 ‘베를리너’
‘베를리너’ 판형은 인체공학적 측면에서 가장 편안한 신문 사이즈로 꼽히면서 언제 어디서든 쉽게 펼쳐볼 수 있고, 양면을 다 펼쳐도 많은 시선 움직임 없이 한눈에 기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베를리너’ 판형 제작에 따라 시흥신문은 새로운 인쇄버전 활자시스템으로 변경, 기존 서체보다 크고 밝아진 합리적인 자간과 단어 간의 과학적 설계로 가독성과 판독성을 높였습니다.
“시흥시민이 즐겨 읽는 시흥신문”
신문의 존재가치는 독자들이 찾고 읽어야만 의미가 있습니다.
시흥신문이 창간20주년을 맞아 시도한 판형변경은 혁신적 변화를 통해 보다 스마트해진 지면 구성으로 읽는 재미와 함께 보는 재미가 있는 신문으로 거듭나기 위함입니다.
시흥신문은 품격 높은 신문, 객관적이고 공정한 보도로 독자 여러분에게 신뢰받는 지역 언론으로 자리할 것을 다짐합니다.
시흥시민들이 즐겨 읽는 시흥신문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시민·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질책, 격려 당부 드립니다.
시흥신문 창간20주년을 맞아 그간 보내 주신 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 시흥신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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