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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이 우리말로는 상상력 또는 환상이라고 설명합니다.
성경에서는 비전에 관해서 히브리서11장의“믿음을 바라는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것들의 증거니” 즉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그것을 보이게 만드는 것이 비전이라 한다. “거룩한 꿈”이라고도 합니다.
사람은 지금보다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하여 멋있게 살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그 미래를 위하여 그림을 그리는 것이 vision입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비전을 가지고 희망이 넘치는 생활을 하면서 살도록 만드셨습니다. vision은 하나님의 더 큰 거룩한 꿈을 이루어가는 설계도이고 하나님의 축복의 길입니다.
고난과 비전먼저 vision은 돈이 많고 실력이 있는 사람이 일이 잘 풀릴 때 갖게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 보면 vision은 너무 힘들 때 생깁니다.
필라필테아 존이라는 13세의 소년이 있었습니다. 벽돌공장에서 노동하는 아아 였습니다. 그런데 존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교회로 들어가는 길이었습니다.
비가조금만 내려도 진창길이 되어 몹시 불편했습니다. 그러나 어른들은 아무런 대책을 안 세웠습니다.
자기집 같으면 벌써 훌륭하게 벽돌이나 돌로 포장되었을 것입니다. 어느 주말 존은 결심 했습니다. 이미 존의 눔에는 벽돌로 포장된 길과 그리로 들어가는 아이와 어른들이 보였던 것입니다.
그것이 비전입니다. 존은 7센티의 임금속에서 날마다 벽돌을 한 장씩 자기 공장에서 사서 깔기 시작 했습니다.이 길고 넓은 길을 혼자서 완성하려면 2년이 걸릴 것입니다. 그러나 기적은 1개월 내에 일어났습니다. 존의 모습을 보고 이기적이며 형식적이었던 신앙생활을 반성한 교인들은 길뿐만 아니라 낡은 교회 담을 헐고 신축하기로 결의 했던 것입니다.
이 소년이 우리나라 종로2가 YMCA회관을 기증하신 존 위너메이커입니다.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인도의 타고르도 배를 타고 촛불을 켠채 아름다움에 논문에 깊이 빠져 있을 때 마침 바람에 촛불이 꺼져서 논문을 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때 눈을 들어 은은한 달빛과 강물에 비친 반사된 빛에 매료되어 말하기를 아름다움이 온통 나를 둘러싸고 있는데 나는 아름다움에 관한 책만 보고 있구나 생각 하였던 것입니다. 촛불이 꺼질 때 더 아름다운 비전을 볼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어렵다들 합니다.
누가 보아도 어렵습니다. 그러나 어두울 때 답답할 때 도리어 더 큰 비전을 가질 수 있어야 할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는 계속 새로운 꿈이 생깁니다. 그러나 게으른 사람들은 주어진 좋은것도 도치고 맙니다. 유대 탈무드에 이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느집의 예쁜딸이 여행중에 가족을 잃었습니다. 가족을 애타게 찾다가 목이 말라 헤메이던중 우물을 발견하고 우물에 들어가 물을 마셨으나 우물에서 나올 수 가 없었습니다.
이 딸은 울부짖으며 소리를 쳤더니 한 총각보고 이 딸을 꺼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잠깐이지만 사랑하고 결혼을 약속하였습니다. 둘은 잠시 헤어져야 해서 서로 증표가 있는 결혼 약속하가로 생각하다가 마침 지나가는 족제비를 보고 족제비를 두고 약속을 하였습니다.
세월이 지나 이 남자는 다른 여자를 만나 결혼하고 아이를 둘이나 낳아서 살았습니다.
그러나 이 처녀는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자기를 죽음에서 살려준 그 남자를 잊지 않고 기다립니다.
그런데 이 남자가 낳은 큰 아이가 산에서 낮잠을 자다가 족제비에 물려 죽고 둘째는 우물에서 물을 바라보다가 우물에 빠져 죽습니다.
그때 이 남자는 옛날의 여인과의 약속을 생각하고 아내에게 사정을 말하고 옛날속의 여인을 찾아 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열정적인 사람이 있으면 멀리 있는 사람도 감동을 시킵니다.
열정적으로 일하는 사람들은 계속 새로운 비전이 생깁니다.
그리고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여 갑니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절망보다 도리어 희망이 생기고 꿈을 꾸고 그런 사람들을 통하여 위대한 역사가 만들어 집니다.
지금의 현실은 어렵고 힘든 사람이 많은 것이 오늘날의 모습입니다.
이럴 때 도리어 희망의 비전을 만들고 열심히 할 수 있는 일부터 열정적으로 살아가면 하나님은 그런 사람을 도우시고 어려움이 도리어 전화위복의 기회로 새로워질 수 있으리라고 확신 합니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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