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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시장 직속의 ‘정왕본동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정왕본동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사진>
‘정왕본동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지역맞춤형사업 기획·추진 및 노후 된 기반시설 정비 등 골목재생을 위한 행정적 지원 사항 논의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상인, 전문가, 주민, 공무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장과 상인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법정기구가 아닌 자율기구로 구성, 운영되어 수시로 위원을 위촉할 수 있고 설치개수에 제한을 두지 않아 필요에 따라 상권별로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구성된 ‘정왕본동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는 지난 6월 구성되어 구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빛의 거리 조성 등 공동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인 ‘댓골(대야동 소재)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에 이은 두 번째 출범이다.
앞으로 상권특화전략 추진위원회는 해당 상권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상권 단위로 밀도 있게 접근하고 상인, 전문가, 시가 한 뜻이 되어 서로 고민하고 응원하며 침체된 골목상권 활력회복을 위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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