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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프리미엄 아울렛」 투시도 (원내사진은 신세계사이먼 강명구 대표이사) | ||
신세계사이먼(대표이사 강명구)이 지난 21일 시흥시 정왕동 1772-7번지 배곧신도시 내에 「시흥프리미엄 아울렛」 기공식을 개최, 201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신세계사이먼은 지난 2007년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을 시작으로 ‘파주’(2011년)와 ‘부산’(2013년)에 이어 시흥에 4번째 매장 문을 연다.
2017년 상반기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는 「시흥프리미엄 아울렛」은 부지면적 약 14만7천㎡(4만 4천 평), 매장면적 약 3만7천㎡(1만1천 평), 주차대수 3천대 규모로 스페인 북동부 ‘까다께스(Cadaques)’ 해안가 마을을 모티브로 해 건립된다.
「시흥프리미엄 아울렛」은 ▲지중해를 품은 것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 ▲국내외 쇼핑객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뛰어난 입지여건, ▲시흥시 관광 인프라와의 시너지 등 차별화된 요소를 가지고 있다.
특히 지중해풍의 건축양식을 도입해 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푸드코트와 지중해풍의 건물을 그대로 옮겨다놓은 듯한 중앙광장 등은 마치 외국에 와있는 것 같은 이국적이고 아름다운 정취를 느낄 수 있게 조성된다.
또한 「시흥프리미엄 아울렛」은 5개 고속도로(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제 3경인고속도로, 시흥-평택고속도로)가 만나는 천혜의 교통요충지에 위치함에 따라 인천공항 및 인천항에서 30분, 서울에서 1시간 내에 도달이 가능해 국내 쇼핑객은 물론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쇼핑센터로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이날 기공식에 참석한 이재율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시흥프리미엄 아울렛」이 개장하면 시흥시는 서비스와 관광산업이 융합되어 서해안권의 중심 도시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경기도의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강명구 신세계사이먼 대표는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등 기존 3개 매장을 성공적으로 운영해온 노하우를 살려, 「시흥프리미엄 아울렛」을 경기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쇼핑·문화·관광의 메카로 육성할 것”이라며, “더불어 지역상생을 위한 지역주민 우선 채용 등 지속적인 지역사회와의 협력 및 사회 공헌 활동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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