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시화공단 등 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일손부족과 신천·대야 등 구 시흥시청지역의 일자리를 필요로 하는 구직난을 해결하기 위해 경인지방노동청 안산지청, 작은자리자활후견기관, 실업극복시흥시민연대, 시흥시니어클럽, 여성인력개발센터 등과 지역고용네트워크를 구성, 일자리가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운영해 취업상담과 복지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8월 첫 시흥시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8월21일과 22일 양일간 이동상담실을 운영한 결과 51명의 구직자가 방문 및 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를 얻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이동상담실은 11월까지 매월 넷재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운영할 예정으로 구인·구직 신청 및 취업알선 등의 직업상담, 실업급여 상담, 고용보험 자격취득·상실신고 안내 및 접수, 직업심리검사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동상담실은 취업을 원하거나 직업상담이 필요한 사람, 인력을 구하는 기업체 등 누구나 이용을 할 수 있으며 이달 20일 목감종합사회복지관, 10월24일과 25일에는 작은자리종합복지관, 11월21일과 22일에는 경기공업대학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지역경제과(☎310-318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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