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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장애인종합복지관은 시흥교육청 지원으로 4개 학급 24명의 장애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겨울방학 늘해랑학교(1.5~1.16일)’를 운영했다.
늘해랑학교는 장애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현장학습을 통하여 사회성향상 및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주요 프로그램은 보라매안전체험관 견학, 공예활동(가죽공예, 냅킨공예), BBQ치킨대학, 경기도미술관, 뮤지컬관람, 63빌딩, KBS견학, 롯데월드, 노래방이용 등 학기 중에는 경험하지 못하였던 현장학습과 체험중심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운영하였다.
늘해랑학교 참여학생의 학부모는“바쁜 직장생활로 인하여 평소 체험이나 여행을 하지 못하였는데, 이렇게 방학 동안 아이에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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