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근린공원 10곳 가운데 3곳은 치안이 우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경찰청이 도내 근린공원 2,851곳을 대상으로 치안 안전등급을 분류한 결과 치안이 취약한 공원은 236곳, 치안이 우려되는 공원은 652곳 등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치안 취약 공원에 대해선 2시간당 1차례씩 순찰하고, 공원 내 화장실 등 특정 구역은 일제수색에 준하는 점검 실시로 범죄를 예방할 방침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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