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모동에 거주하는 주민입니다. 밤마다 무분별하게 자행되는 불법소각 문제로 고통이 큽니다.
밤 9~11시 사이에 2~3일에 한 번꼴로 플라스틱이나 비닐을 태우는 냄새로 머리가 아플 지경입니다.
이 일대는 농지가 많아 폐비닐 등의 소각이 공공연하게 이뤄지고 있고 언젠가는 주변 공원 산책 중 인근 비닐하우스에서 소각인지 화재인지 모를 불이 나 신고한 적도 있습니다.
일부 몰지각한 이들이 개인의 이익을 위해 공공성을 훼손하는 불법소각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다른 이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조치해 주세요. 불법 소각을 처벌대상이고 주민들의 신고를 제고할 수 있는 적극적인 홍보도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박 ㅇ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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