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위원장은 문공위활동의 최우선 과제가 도민에게 균등한 문화향수권을 누리게 하는 일이라고 판단, 비회기중에 타의원이 해외연수와 골프회동으로 자리를 비울 때 위원회 소관 32건의 조례를 주민입장에서 재검토하여 4건에 대해 개정해야하는 문제점을 찾아낸 것이다.
이번에 이 위원장이 의원발의를 통해 개정키로 의견을 모은 조례는 지방재정법 개정에 따른 문화예술진흥조례를 비롯 문화재보호조례, 학교용지부담금징수조례등 4건이다.
이 위원장은 “도민이 월급을 주는 것은 120일 뿐인 회기에만 일하라는 것이 아니고 1년 365일 비회기중에도 일하라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며 “회기중에는 예산안과 집행부발의 조례등을 심의하는 의정활동에 치중하고 비회기중에는 정책개발과 의원발의 조례를 위해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축할 것”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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