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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전 공직자와 지역의 학교학생 및 학부모, 교사 등의 참여와 함께 지역내 소외계층 위문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봉사활동을 9월 중 실시했다.
주 대상층은 노인, 장애인, 아동 사회복지시설과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한부모 가정 등에 대하여 2억2천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또한, 시흥시1%복지재단에서는 지난 2일 ‘2014년 추석명절 온정나누기 행사’로 저소득가정 1만여 세대에 1억200만원 상당의 백미, 생필품 등을 전달했으며,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도 중추절 지원사업으로 저소득층세대 115세대 1,150만원 상당의 생활비를 지원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출발해 초등학생으로 구성된 “또래 오케스트라팀”과 매화중학교 어머니합창단, 매화중 댄스 동아리팀 등은 시설을 찾아 재능나눔으로 소중한 시간을 함께 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기존 현금·현물기부 위주의 나눔활동에서 재능나눔 등 다양한 형태의 나눔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명절맞이 나눔활동, 재능기부 등 소외계층에 대한 시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을 당부했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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