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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팔수]人事가 '萬事...亡事'
  • 서부신문
  • 승인 2005.12.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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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인사를 앞두고 시설관리공단의 B모씨의 퇴진과 그동안 온갖 구설수에 오르내린 C모국장의 공로연수는 이번 인사에 정시장의 운신의 폭은 넓혀 놓았으나 국장자리와 함께 그동안 직무정지기간의 소외감이 어떤 식으로든 표현될 것으로 알려져 해당인사들은 안절부절 하고 있는 모습이 역력하다.

이번 인사의 하이라이트는 그동안 고위층과 껄끄러운 관계로 구석에 묻혀 있던 C모씨가 퇴직 후 동향출신의 모 의원의 도움으로 알토란같은 자리를 차지 할 것이라 것과 서기관자리는 누가차지하며, 총잡이형제들에 대한 적절한 배려가 있을 것이 최대 이슈라는 것.

이런 가운데 서기관자리는 실세로 알려진 모 인사의 꽁무니를 따라다니며 딸랑딸랑을 잘하던 P모씨가 이미 내정되었으나 A와 +а씨를 설득하기 위한 시간벌기를 하고 있다는 것이며 이번 인사에 큰 기대를 걸었던 B모씨는 이미 포기한 모습으로 현직이라도 보전받기위해 표정관리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다.

한때 정시장의 최고 실세행세를 하며 종횡무진하여 구설수가 끊이지 않던 A씨는 직무정지 당일부터 총잡이들에게 눈도장을 찍기 위한 문안인사를 했다는 설과 고위층과 고향이라는 것 말고는 그 자리에 있어서는 안 될 자에게 곳간열쇠까지 맡겼더니 과거의 업보가 많아 총잡이들의 빈총에 맞아 충성맹세와 그들의 완장까지 차고 업무정지기간에 그들이 보인 행태는 많은 공직자들을 혼란에 빠트리기도 했다.

고위층을 안주삼아 이리저리 씹다 자신에게 불리하면 상대방에게 책임을 뒤집어씌우는 T모씨 등 어금니클럽회원들은 지금 어떤 구석에서 덜덜거리는지 그들의 구석방의 온도는 몇 도일까?

집토끼 산토끼 구분도 못하며 한때 그들과 은행동바닥을 훑고 다니던 수문장을 믿지 말고 그동안 선거 때 진 빚도 다 갚은 것 같은데 이번만은 외부의 입김이 배제된 소신있는 인사가 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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