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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부시장으로 최계동(50·사진) 전 경기도 정책기획관 기획담당관이 지난 5일자로 승진 임명됐다.
신임 최계동 부시장은 경기 수원생으로 수원고와 성균관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센트럴 미시건(CENTRAL MICHIGAN UNIV) 대학교 행정학과 석사과정을 마쳤다.
지난 1997년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으며, 2003년 홍보기획팀장을 거쳐 2010년 3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경기도 콘텐츠진흥과 과장, 비전담당관, 창조행정담당관을 거쳐 직전까지 경기도 기획조정실 기획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합리적인 성품과 탈권위적인 성격이지만 업무에 있어서는 완벽을 기하는 행정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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