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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가 개청 이래 최대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시흥시는 2014년도 상반기 인사를 실시하며 5급→4급(국장) 2명, 6급→5급(과장) 8명, 7급→6급(팀장) 26명, 8급→7급 66명, 9급→8급 26명 등 총125명을 승진시켰다.
이번 인사는 4급 서기관 및 5급 사무관의 명예퇴직과 연성·군자동 분동으로 인한 승진요인발생에 따른 것이다.
시는 특히 6·7급 승진을 늘려 6급과 7급 공무원의 비율을 확대함으로서 승진적체를 해소하고 6급 승진자는 가급적 무보직으로 배치함으로써 실무인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인사에서 지방행정서기관으로 승진한 오창분(57) 국장은 1979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2007년 10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청소행정과장, 정왕1동장, 정왕본동장, 행정과장을 거쳤다.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이계석(54) 국장은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2007년 10월 사무관으로 승진해 녹색성장과장, 하수처리과장, 정왕1동장, 맑은물관리센터소장을 거쳤다.
김용진(50) 사무관 승진자는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 2006년 3월 6급으로 진급한 뒤 체육행정팀장, 예술진흥계장, 과림동사무장, 도시행정팀장을 거쳤다.
박상길(53) 사무관 승진자는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 1998년 1월 6급으로 진급한 뒤 주택행정팀장, 도로시설팀장, 도시정비계장, 도시계획팀장을 맡아왔다.
이덕환(45) 사무관 승진자는 1990년 공직에 임용, 2004년 9월 6급에 오른 뒤 시정계장, 인재양성계장, 보육계장, 아동복지계장, 예산팀장을 거쳤다.
이면종(49) 사무관 승진자는 1991년 공직생활을 시작, 2005년 5월 6급으로 진급한 이후 대야도서관장, 인사계장, 첨단산업계장, 시정계장을 거쳤다.
이석용(57) 사무관 승진자는 1976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뒤 기술교육계장, 연특화계장, 환경농업계장, 인력육성팀장을 거쳤다.
조정래(53) 사무관 승진자는 1987년 공직생활을 시작, 1997년 7월 6급에 오른 뒤 차량검사계장, 위생처리계장, 기전담당, 기업SOS팀장을 거쳤다.
최종복(54) 사무관 승진자는 1990년 공직에 입문, 2005년 2월 6급으로 진급한 뒤 차량검사계장, 위생처리계장, 기전담당, 감사팀장을 거쳤다.
홍성룡(51) 사무관 승진자는 1990년 공직생활을 시작, 2004년 3월 6급에 오른 뒤 평생학습계장, 교통행정계장, 공보팀장을 거쳤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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