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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시화공단에서 제일산업을 경영하고 있는 김철호 대표와 탑그린 건설 임명종 대표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시흥지구협의회에 쌀 100포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심기보 시흥시 부시장에게 전달했다.
임명종 대표는 소득의 10분의 1은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히고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280만원 상당의 백미 100포를 전달하여 적십자 봉사원들이 돌보고 있는 희망풍차 결연세대에게 전달했다.
김철호 대표 또한 어려운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고 싶다며 적십자 회비모금이 시작된 12월 5일 시흥시청을 방문해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도적 적십자 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시흥시 사랑의 쌀 및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대한적십자사 서남희망나눔봉사센터 임효숙 센터장과 시흥시지구협의회 이상기 회장이 참석했다.
기증받은 사랑의 쌀은 관내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년소녀가장 등 100가정에 골고루 나누어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데 쓰일 계획이고 적십자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로 보내져 국내외 구호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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