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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진규 국회의원 | ||
함진규 국회의원(시흥 ‘갑’)이 고희선 전위원장의 유고로 공석 중인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졌다.
함 의원은 지난 3일 출마의 변을 통해 “과거 10년간 경기도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당원들의 애환과 고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당원들의 목소리를 가슴으로 듣고 실천하는 도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함 의원은 “전국 인구 25%가 거주하는 최대광역 지자체인 경기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국회 국토교통위원으로 경기도를 옥죄고 있는 수도권규제를 비롯한 경기도의 산적한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온 만큼 도당위원장으로 당선돼 정책능력 강화에도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함 의원은 도당위원장으로 당선돼 “내년 6.4지방선거에서도 그동안 당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을 위해 일해 온 참신한 인재를 대거 등용해 압도적인 승리로 박근혜정부의 국정운영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고희선 전 위원장의 유고로 치러지는 새누리당 경기도당위원장 임기는 잔여기간인 내년 6월까지이며 선거는 오는 11월중 실시될 예정이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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