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서장 정장권)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명절특성에 맞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대책은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안전한 명절을 맞이하고자 추석연휴 기간 중 시민들의 이용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대형판매시설, 복합상영관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대국민 재난안전 캠페인 ▲소방통로 확보 훈련 ▲화재취약지역 예찰활동 강화 등 화재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추석명절에 앞서, 오는 9월11일까지 소방특별조사 기간에는 유관기관 합동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상태확인, 소방통로 확보여부, 자체점검 실시여부 및 민간자율안전관리 능력 확인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하며 불량사항은 추석 전까지 완료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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