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한국전문장례식장협회(회장 천일천)와 시흥장례원(원장 천종석)이 주최ㆍ주관한 고인을 위한 ‘합동추모음악회-돌아가는 길’이 지난 7일 오후 8시 시흥장례원 본관 앞마당 간이 무대에서 열렸다. (사진)
이번 합동추모음악회는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연출한 것으로 “고인들의 가시는 길을 위로하고 유족들의 슬픔을 나누기 위함”이라고 시흥장례원 측은 설명했다.
이날 추모음악회는 여성민요그룹 (사)아리수,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국악밴드 ‘소름’이 출연해 연주와 노래, 추모시 낭송 등으로 진행됐다.
시흥장례원 천일천 대표이사는 “매번 고인들을 보내며 죽음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임을 느끼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기획한 이번 추모공연을 통해 앞으로의 장례문화를 ‘추모예식’으로 이끌어 내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