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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표현능력과 창의성을 향상시키고 청소년들의 고민을 서로 이해하며 청소년 팀원간 도전과 성취감을 배양함은 물론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일체감을 형성하고 협동심과 단결의식을 심어주며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신체, 건전한 정신을 갖도록 하는 계기부여와 평소의 긴장감을 벗어나 자신의 욕구를 발산시키는 기회를 제공키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8일에는 ‘우리 이럴때 기뻐요’라는 주제로 오후 6시부터 광명중학교→철산상업지구→실내체육관까지 청소년 거리행렬이 있고 8일과 9일에는 찾아가는 문화활동으로 광남중 등 관내 중학교 및 광문·충현고 학생 2천 2백명을 대상으로 성교육에 대한 릴레이 특강이 진행됐고 10일에는 실내체육관 잔디구장에서 발로차! 5:5 미니축구와 청소년! 특명을 실행하자라는 기관 추적놀이가 이어졌다.
그리고 마지막 11일에는 ‘불만 있어요’ 함께 풀어 BoA요, 라는 주제로 체험 참여꺼리와 청소년을 위한 ‘어우러짐’ 공연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 밖에도 청소년을 위한 벽화그리기, 걸게 그림 그리기, 디카·폰카 경연대회, 청소년의 과거·현재·미래 전시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특별행사로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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