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해마다 유월절을 전후해 다방면에서 사랑 실천에 앞장서온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2013년도 유월절’을 기념하며 국내외 곳곳에서 환경정화활동과 헌혈, 이웃돕기 등 다양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
시흥지역 하나님의교회 성도들도 지난 14일 ‘전 세계 유월절 맞이 지구환경정화운동’에 나서 시흥갯골생태공원을 깨끗이 청소했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김한철 시흥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생태공원을 보존하고, 점점 삭막해져가는 이웃들에게 엘로힘 하나님의 사랑도 전하고자 이번 환경정화 운동을 실시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정화활동은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낚시꾼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공사 잔해물과 산업폐기물, 비닐 등 1톤 트럭 4대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함진규 국회의원, 한인수 성결대 교수를 비롯해 연성동장 등이 함께하며 자연정화에 나섰다.
한편 하나님의 교회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성경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 그대로 매년 성력(유대력) 1월 14일 저녁,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는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킨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