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총경 이한기)는 가전제품 창고에 보관중인 김치냉장고 등 632대 약 8억1천만원 상당을 절취·운반·알선·취득한 피의자 일당
7명을 지난 5월 26일 오후 6시 50분경 서울 동작구 상도동 소재 ○○ 호프집 등 4개소에서 검거했다. 서모씨(37세,남)등 7명의
피의자들은 가전제품을 절취, 판매·알선 등 역할을 분담한 후, 지난 5월 23일 밤 9시경 남양주시 일패동 소재 (주)○○○코리아 가전제품 창고
내에서 딤체냉장고 508대, 에어컨 116대, 공기청정기 8대 등 총 632대 도합 8억1천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화물차량 17대를 이용하여
절취한 후, 절취한 가전제품을 덤핑 판매업자에게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1억5천만원의 개인 채무가 있어 범행한 서모씨 등 2명을
구속하고 5명은 불구속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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