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3일 광명돔경륜장 대형 전광판에서 생중계
우리나라의 독일월드컵 본선 첫 경기 상대인
토고와의 경기를 광명돔경륜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경륜운영본부는 오는 13일 오후 8시부터 월드컵 토고와의 경기를 광명돔경륜장에 설치된
대형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하고 신나는 응원전도 마련했다.
오후 7시부터 누구나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입장객을 대상으로 티셔츠 1천장과
응원용 수건 2천장 및 스틱풍선 5천개 등을 선착순 지급된다. 또한 성인 입장객에게는 행운의 즉석식 체육복권이 지급된다.
경기가 시작되는
오후 10시 전까지는 여성 6명으로 구성된 퓨전 난타 그룹 ‘드럼 캣’과 여성 3인으로 구성된 퓨전 전자현악 그룹 ‘샤인’, 여성 트리오
신인가수 ‘J걸스’ 등이 출연하는 응원전이 2시간에 걸쳐 펼쳐질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는 출입구에서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열린다.
모두
1만 5천명을 수용할 수 있는 광명돔경륜장 안에는 가로14m, 세로 7.68m와 가로 11.2m, 세로 6.4m의 대형 전광판 2개가 마련돼
있다.
시흥시
대형스크린 3곳 설치 월드컵 거리 응원전
시흥시는 오는 13일 대한민국과 토고가
맞붙게 되는 독일월드컵 G조 예선1차전경기와 관련 시민들과 함께 승리를 기원하는 거리응원을 벌인다.
정왕동 미관광장, 시청 주차장,
은행동택지개발지구내 농협중앙회 앞 3곳에서 벌이게 되는 거리응원전은 본 경기가 시작하는 밤10시부터 시에서 설치한 대형스크린(6m×9m)을 통해
상영되는 토고전을 보며 뜨거운 거리응원을 펼치게 된다고 시관계자는 밝혔다.
한편 이날 저녁 8시부터 저녁9시30분까지
약 90여분에 걸쳐서는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인 『뜨락콘서트』
가 열려 송승환이 운영하는 PMC PRODUCTION의 난타팀과 파워풀한 뮤지컬 배우 홍지민,
사물놀이패 남사당, 인디 락밴드, 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 등 열정적인 무대가 응원 축제의 흥을 한층 더 돋우워 줄 예정이다.
또한, 본경기
시작전인 저녁 9시 30분부터는 2002년 월드컵경기의 주요장면을 상영해 2002년도의 감동을 다시 전해준다. 이날 거리응원전은 전국민이 하나가
되어 월드컵 4강 신화를 만들어냈던 2002년 월드컵에 이어 다음달 9일까지 약 한달여간 열리는 2006독일월드컵에서도 우리선수들과 시민들의
하나된 자랑스러운 모습을 기대하는 응원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뜨락콘서트와 월드컵 응원 자세히
일시 : 2006년6월13일 [ 20:00 ]
장소 : 은행동 농협사거리,시청광장,정왕동미관광장(분수대)
문의전화 :
예술진흥계 310-3090 서은희
일시 : 2006.6월13일(화) 20:00 ~ 24:00
1.장소 :정왕동 미관광장(분수대)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박나현, 류홍준)
○그룹사운드(sidewalks)
○뮤지컬 가수(홍지민)
○난타(PMC)
○시립전통예술단
2.장소 : 은행동 택지개발내대은로(농협 사거리)
○뮤지컬 가수(홍지민)
○그룹사운드(아수라)
○오케스트라와 성악가(박나현, 류홍준)
○난타
○시립전통예술단
3.시청광장
○퓨전국악 한마당 + 판소리
○그룹사운드(DO DREAM)
○섹스폰연주(이인권)
○난타
○시립전통예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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