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영혼의 멘토라 불리는 혜민 스님을 초청, ‘마음 치유 콘서트’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18일 평생학습센터와 여성비전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명강사의 강연을 통해 시흥시민 학습 갈증 해소에 일조했다.
이번 마음 치유 콘서트는 “바쁜 일상을 살아온 시민들에게 주변을 돌아보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는 방법과 행복은 멀리 있는 게 아닌 자신의 옆에서 찾을 수 있다”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혜민스님과 함께한 ‘마음치유콘서트’는 시흥시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삶의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이다.
혜민 스님은 하버드대학교에서 석사학위, 프린스턴대학교 박사학위 등을 받았으며, 속세와 결별하고 묵묵히 수행하는 스님들과 달리 SNS을 통해 삶에 지친 사람들에게 격려와 조언과 소통을 하면서 파워 트위터리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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