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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태권도협회 제12대 김선수 회장 취임식이 지난 12일 시흥관광호텔에서 김윤식시장, 함진규 국회의원과 조정식 국회의원, 안돈의 생활체육협회장과 경희대 체육대학 최영렬 학장과 태권도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선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 “태권도 회장의 직분을 태권도와 태권도인을 위하고 태권도 사역에 앞장서는데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 주워진 4년의 임기동안 말보다는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 고 밝혔다.
또한 김 회장은 “태권도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무도정신을 결집하도록 할 것이며, 구성원의 화합과 단결에 무엇보다도 열심히 하여 봉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시흥태권도와 시흥체육의 발전에 노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김윤식 시장은 “학식과 덕망이 높고 인품이 고귀한 신임 김선수 회장이 시흥시 태권도를 발전시켜 나가길 바란다.”고 축하의 인사말을 전했다.
최영렬 경희대학장은 “김선수 회장은 대한민국 태권도를 위해 눈부신 활약을 해왔다”라며 “김 회장을 중심으로 소통, 화합, 단결해 시흥시협회가 많은 발전을 이루길 바란다”고 격려사에 갈음했다.
한편 김선수 회장은 경희대석사 태권도총관장, 시흥시 줄넘기 연합회 회장, 시흥시 태권도연합회 자문위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시흥 여성의전화 이사로 활동 중이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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