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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시흥시태권도연합회장에 김선수 원장이 선출됐다.
김 선수 당선자는 “태권도인들이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는 것은 자녀들에 대한 튼튼한 체력과 정신 수양 지도로 건전한 육성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우리 태권도 지도자들의 모범생활과 철저한 제자사랑을 비롯한 지역 사회 기여활동들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앞으로 더욱더 사회공헌 사업과 활동으로 지역 발전과 체육발전에 기여 해야한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김 당선자는 300여 회원 도장들의 권리를 위해 내년부터는 좀 더 적극적으로 연합회를 이끌 것임을 약속한 김 당선자는 300여 학원 권익을 위해 일해야 하는 태권도연합회는 혼자만의 노력이나 역량으로는 해낼 수 없기에 부회장을 비롯한 여러 임직원들의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만큼 항상 마음의 문을 열고 각계각층의 지적을 겸허하게 수용 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특히 김 당선자는 2013년에는 태권도연합회 발전과 개선을 위한 임원 연수와 관장과 가족들이 참여하는 태권도 캠페인, 태권도 체육대회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관장연수는 원 운영에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질 높은 연수를 시행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김 당선자는 경희대석사태권도총관장, 청년학사태권도지도자협의회(이하 청태협)회장이면서 시흥시 줄넘기 연합회 회장, 시흥시 태권도협회 자문위원, 경희대학교 겸임교수이자 시흥 여성의전화 이사로 활동 중이다.
당선자는 대한태권도협회회장표창, 국기원장표창, 세계태권도연맹총재표창, 시흥시장 표창,,국회의원표창, 시흥시의회 의장 표창 외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한편 시흥시 태권도 협회는 2013년 1월12일(토) 12시 시흥관광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오세환기자/j5900@chol.com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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