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자재단은 10월 27일부터 11월 18일까지 23일간 여주에 위치한 도자쇼핑문화관광지 ‘도자세상’에서 우리 도자를 저렴한 균일가로 판매하는 ‘산더미 우리 그릇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수공예 요장 15곳과 도자 브랜드 10곳이 참여해 5만8천원 상당의 핸드메이드 접시를 1만원에, 2만8천원 짜리 뚝배기를 1만원에 판매한다.
이와 함께 찬기와 물 컵을 1천원에 판매하는 등 다양한 생활자기를 염가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도자세상 반달미술관에서는 행사 기간 중 <남한강 젊은 작가 도예전>, <주도(酒陶)전>과 연계하여 전시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강연이 열린다.
11월 17일에는 김종훈 작가가 ‘차(茶), 생활의 따뜻함’을, 18일에는 가양주연구소 류인수 소장이 ‘우리 술의 맛! 집에서 담그는 전통주’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외에도 전시 <한국 생활 도자 100인 전>과 경품행사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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