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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대학교 시흥국제캠퍼스 유치 시민운동본부’ 김화석 상임위원장이 이정동 시흥국제캠퍼스추진단장에게 서명부를 전달하고 있다. | ||
‘서울대학교 시흥국제캠퍼스 유치 시민운동본부’(공동위원장 김화석(상임), 김태경, 오인열, 안재광 이하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25일 서울대를 방문, ‘서울대유치 서명부’를 전달했다.
당초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15일 서울대 측에 서명부를 전달하려고 했으나, 서울대 관계자들의 일정상 불가피하게 25일에 서명부를 전달하게 된 것.
이날 시민운동본부가 전달한 서명부는 총 누적서명자 3만1,456명이 서명했으며, 서울대 이정동 시흥국제캠퍼스추진단장에게 전달됐다.
이 자리에서 시민운동본부는 “시민들이 염원하는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고, 이정동 단장은 “시민들과 공감대를 가지고 노력해야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운동본부는 지난 7월 5일 월곶문화센터에서 발기인대회를 개최한 이후 시흥관내 각지에서 가두 서명대를 설치하고 시민들로부터 서명을 받았으며 서명운동을 시작한지 3달 만에 공식적인 서명운동을 종료했다.
우동완 기자/j5900@chol.com
우동완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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