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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간 오직 교육이라는 한 길을 걸어오면서 아이들과 만나 즐겁게 공부하고 꿈을 찾아가는 ‘인성교육’을 만들어야겠다는 꿈을 이제 실천하고 있습니다”
문의열 원장은 언제부턴가 ‘가르치는 자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솔선수범해 학생들 앞에 진실하게 보이자’라는 생각이 뇌리를 떠나지 않았다. 그래서 비록 나이 어린 학생이지만 그들에게 존중의 표현을 하고 진심을 담긴 말을 해오고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가장 좋아하는 단어 가운데 ‘기다림’이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는 문 원장은 “누구보다도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학생학생 한명을 마음에 품고 꿈을 펼쳐 나가기위해 기도하며 마음을 보태고 있다”고 피력했다.
학생들의 상처 난 마음을 달래다 보면 어느덧 학생의 마음이 문 원장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 잡아 이들을 미래인재로 키우기 위해 가르침 속에서 늘 배려, 존중, 나눔 등 인성교육을 행할 수 있는 인재로 키워보고 싶다는 말도 덧붙였다.
“어떤 학생이든 학원 문은 늘 열려 있다”는 그는 학원은 못하는 학생들을 지도, 실력향상의 꿈을 이루게 됐을 때 더 큰 보람이 있다고 말했다.
‘열정과 끈기= 사랑’이라는 원훈 아래 문 원장은 “스스로의 가치를 세우고 자신의 역할과 미션, 비전을 품을 수 있는 아이들로 거듭 나는 것을 목표로 부모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학원 분위기 조성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향후 포부를 밝혔다.
“장사는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사람을 남기는 것”이라는 조선시대 거상 임상옥의 말을 인용해 “교육도 이익을 남기는 것이 아니라 인재를 남기는 것이다”는 말로 학원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오세환기자/j5900@chol.net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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