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방학기간동안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미래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1년도에 처음 진행된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5월부터 7월까지는 방송, 패션디자이너, 병원, 북마스터, 요리 등 5개 분야에 관내 고등학생 154명을 진행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11월부터 2012년 1월까지 제빵·쇼콜라티에, 변호사, 항공승무원, 웨딩플래너·스타일리스트, 애니메이터 직종에 18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2012년도에는 작년보다 확대하여 지난 5월 개관한 한국잡월드(경기 성남 소재) 청소년 체험관에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2,16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및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하여 운영되며 취약지역인 정왕동 청소년을 위하여 시화중, 군서중 2개교에 240명을 추가로 실시한다.
시흥시는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청소년들에게 진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적성에 맞는 직업과 인생의 목표를 설정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청소년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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