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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보건소는 지난 6일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13개소 33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손씻기 아동극을 공연했다.
아동극은 시흥시보건소가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의사협회의 주관으로 운영하고 있는 극단 ‘놀이터’를 초청하여 「맑은손과 병균 끈적이」라는 제목의 공연 관람과 함께 손씻기를 직접 체험해 보는 것으로 진행 되었다.
손씻기는 ‘세상에서 가장 안 아픈 예방주사’로도 비유될 만큼 중요하고 감염성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으로 손씻기만 잘해도 감염성 질환의 70%는 예방할 수 있다.
금번 아동극은 손씻기의 중요성 및 손씻는 방법, 언제 손을 씻어야 하는지의 내용을 담아 아이들이 재밌고, 신나게 즐길 수 있고 교육효과가 높게 구성된 아동극으로 참가한 어린이집 및 유치원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시흥시보건소는 이 밖에도 손씻기 체험기기 대여, 어린이집 유치원 손씻기 교육, 홍보물 제작 배포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감염병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시민의 보건향상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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