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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는 경남 고성군 청소년과 상호 방문하여 문화를 체험하는 청소년 홈스테이를 운영한다.
홈스테이 일정은 시흥시가 먼저 8월 1일부터 8월 3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고성군을 방문하고 고성군은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2박3일간 시흥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시흥시 청소년들은 고성군을 방문하는 동안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룡발자국 화석이 있는 상족암군립공원과 이순신 충무공의 호국정신이 담겨있는 당항포 전적지, 탈박물관 등을 방문하고 천혜의 자연경관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농어촌 체험을 하게 된다.
또한 고성군 청소년이 시흥시를 방문하는 동안 시 대표 관광자원인 연꽃테마파크와 관곡지를 관람하고 시흥시 향토유적 7호인 생금집에서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서울랜드 놀이 공원에서 체험 및 즐거운 시간을 갖도록 준비되어 있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고성군 청소년이 방문 할 경우 홈스테이를 제공해야 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접수는 선착순이며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시흥시청 평생교육원 교육청소년과로 제출하면 된다.
시흥시는 이번 고성군과의 교류를 통하여 상호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기회를 마련하고 상호 시·군간 친선을 도모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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