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금년도 2학기 ‘든든학자금’ 및 일반상환 학자금대출을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실시하고, 대출금리는 1학기와 동일한 3.9%로 유지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2학기부터 몇 가지 제도개선이 이루어졌는데 과거 ‘든든학자금’은 다자녀(3자녀이상)가구의 경우 소득 8분위 이상이라도 셋째 자녀이후부터는 대출 자격이 주어졌으나, 금번 2학기부터는 다자녀가구의 경우, 소득 8분위 이상이라도 모든 자녀에게 대출 자격이 주어진다.
아울러,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하여 성적기준(C학점이상 또는 70점 이상)에 미달한 대학생들을 구제하기 위하여 도입된 ‘특별추천제도의 기준도 성적기준 하한선을 60점 이상으로 명확히 하였다.
또한, 재학생 중 이미 등록을 한 경우에도 1회에 한하여 학자금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제도개선이 이루어졌다.
학자금대출 신청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www.
kosaf.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되고, 장학금 및 학자금대출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kosaf.go.kr) 및 장학서비스센터(1666-511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신문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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