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취임식 행사 '신임 오인영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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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범 제12대 전임 지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열악한 여건속에서 노인회의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미력한 힘이 되고자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노인회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오인영 제13대 신임회장은 “노인은 사회의 어른으로서 항상 솔선수범하고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전통을 물려 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활발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존경받는 노인 상을 정립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제7대 지회장 선출 '신임 안장국 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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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안장국(78·사진) 지회장은 오는 2008년까지 전임지회장 잔여임기 동안 지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그는 이날 열린 노인회총회 당선선언발표에서 “침체된 시흥시지회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 창출등 노인복지사업에 민·관합동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시흥관내 9천여명의 회원들이 마음편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여가시설 확충 및 노인전문문화프로그램 개발 등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흥시에 촉구하겠다”고도 말했다.
안 지회장은 시흥군청 근무를 시작으로 65년까지 세원산업 청과부장 등 직장생활을 해왔으며 2003년 시흥시 노인회 상임부회장,
2005년 순흥안씨 대종회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길열 기자 choigr57@hanmi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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