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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나는 대로 소금창고와 오이도에 나가서 아빠는 떠오르는 해와 노을을 카메라에 담고 큰아들은 바이올린 연주로 작은 아들은 맑은 풍경을 화폭에 담았으며, 엄마는 선물로 받은 시흥의 멋진 풍경을 글에 담았다.
복지관측은 “가족들이 좋아하는 활동들을 하다보니 예술이 감상만이 아닌 생활의 일부분이 되어버린 이들 가족의 작은 전시회. 오직 열정 하나로 준비한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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