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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장애인 복지카드를 지참하고 CGV 전국 모든 영화관을 방문하는 장애인들은 모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동반 가족 2인까지 4,000원에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장애인의 문화향유권 확보를 위해 장애인 영화제작교실을 운영하고 있는 한울 장애인 자활센터의 뇌병변, 왜소증, 지체장애인 10여명이 직접 만든 단편 영화 특별 상영회가 진행된다.
장애인들의 사랑, 결혼, 직업, 외모 등을 주제를 촬영한 단편 영화 3 작품을 CGV상암과 부산의 서면에서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다.
2002년부터 시작된 ‘장애인 영화관 가는 날’을 통해 지난 4년간 전국 장애인 3만 6천명이 무료 영화 관람 혜택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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