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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왕4동은 시화공단의 배후도시로서 짧은 시일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형성된 만큼 다양한 계층의 주민이 살고 있으며 욕구 또한 다양하여 주민과 함께하기가 쉽지 않지만 윤 동장은 특유의 화합행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동네로 변모시키고 있는 것이다.
그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챙기는 일은 2004년 건립된 동 청사에 매월 700여명이 이용하는 주민자치센터의 활성화. 이곳 센터에 컴퓨터교실, 노래교실, 도예반 ,뮤지컬영어 등 강좌를 설치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동 주민 모두가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도시문명에서 오는 소외감을 문화활동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그의 역할은 문화활동 진작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지역개발에 아이디어를 짜는 것. 호수공원 육교설치, 걷고 싶은 거리조성, 분수대 조성 등
생활편의 시설확충에서 그의 노력이 돋보인다. 여기에 2만여 평의 확충녹지가 공원으로 변경 되면 꽃동산, 체육시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게 되어,
친환경적이고 살기 좋은 동으로 거듭난다는 것이 윤 동장의 설명이다.
그는 “신도시 특성상 지역 애향심 부족에 대하여는 동단체장들과 더 많은 고민을 하겠다”고 말하며 “주민에게 인정받는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봐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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