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字 새 희망]… - 시흥신문

광명 테크노타운 유환식 회장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는 광명테크노타운 운영조합 회장 유환식입니다.
병술년 새해에는 밝은 희망의 빛이 비추어 웃으며 살아가는 한 해가 되시고 무쇠처럼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광명손사랑 김재현 회장

저희 광명 손사랑은 수화를 사랑하고 청각장애인의 진정한 친구, 이웃이 되고자 하는
관심을 가진 분들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동아리 모임입니다.
저희 모임은 누구나 수화에 관심이 있고 청각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하실 봉사의 마음만
가지고 계시다면 연령, 성별, 직업, 종교에 상관없이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아주 다양한 계층에 회원들이 함께 모여 봉사활동을 하는 것이 상당히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모임과 친분을 맺고 계신 농아인분들이 대부분 광명이나 인근 지역에 거주하고 계셔서 광명지역을 모임의 주 활동지로 하고 있습니다.
공적으로는 병원, 경찰서. 관공서, 학교 등에서 통역사로 사적으로는 결혼식, 집들이 등 개인 행사를 함께 하는 친구로 청각장애인들의 진정한 친구, 이웃이 되고 있습니다. 청각장애인들은 저희와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한 이웃일 뿐입니다. 그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동정이나 조롱이 아닌 진정한 친구로서의 대화입니다. 수화를 좀 몰라도 얼마든지 그들과 친구가 될 수 있습니다.
저희 손사랑은 청각장애인과 더불어 함께 사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광명CEO클럽 엄호용 회장

을유년 한해를 보내면서 보람찬 일도 많았고 아쉬움과 후회되는 일도 많았습니다. 해마다 연말을 보내면서 잘해보자고 다짐해보건만 마음 뜻대로 안 되는 것이 우리의 인생살이인 듯싶습니다.
새해가 밝아오면 우리 모두가 어우러져 갈등과 반목을 탈피하고 화해의 한마당에서 잘사는 행복의 나래를 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모든 분들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광명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 이문찬 회장

다사다난했던 2005년도가 지나고 가슴 벅찬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어려웠던 지나간 해는 잊어버리고 새로운 희망과 꿈을 가지고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삶의 터전을 이루어 갑시다. 저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광명시지구협의회도 광명시민과 함께 더불어 어려움을 극복하고 어려운 곳을 찾아 도움으로 사랑을 함께 나누는 적십자 광명시지구 협의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새해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에 크신 축복과 은총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광명문화원 이종락 사무국장

2005년, 황우석 파문에서 우리는 무엇을 배웠습니까?
문화계의 일꾼으로서 황우석 사태는 새삼 근본을 돌아보게 만들었습니다.
2006년 새해에는 껍데기, 가짜로 점철된 주변의 것들을 모두 털어내고 싶습니다. 우리가 문화라고 칭하는 것들 가운데 근본을 망각하고 시류에 영합하고, 종국엔 쓰레기만 양산해내는 것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참된 지역문화를 위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는 희망을 말하고 싶습니다.

시흥여성의전화 안혜순 회장

2006년 모두에게 희망과 행복이 넘치는 해이기를 기원합니다.
경제적 회복으로 인하여 편안한 원년.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의 모든 분야에서 평등한,
그래서 소외된 계층이 없는 건강하고 함께 행복한 사회를 기대합니다.
또한 작은 소리에도 반응하는 행복을 전하는 지역 언론지로서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성 평등한 사회를 위하여 화이팅!!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 리은주 소장

여섯 살 난 아이는 하루에 삼백 번 웃고, 건강한 성인은 하루에 열일곱 번을 웃는다고 합니다. 웃음이 부족한 세상, 웃음치료를 받아야 하는 사람들.
2006년 새해에는 넉넉한 웃음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었으면 합니다.

시흥시 소래문학회 박길목 회장

올 겨울은 유난히도 폭설이 난무했습니다. 마치 혼탁하고 어지러운 세상을 하얗게 덮어버리는 듯이 말입니다. 이제 새해에는 우리들 가슴에 하얀 눈발이 많이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저마다 하얀 마음으로 살아갔으면 합니다.?

시흥호스피스 황승주 대표 (신천연합병원 가정의학과장)

우리 주위에는 암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사람들이 매우 많습니다. 매년 약 11만 명의 암 환자가 발생하고, 하루 평균 177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암으로 진단되면 그날부터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적극적으로 돕는 여러 조치와 호스피스 활동이 더욱 활발해지는 새해가 되어야겠습니다.

광명시 미·떠·마 홍진숙 회장

미.떠.마의 뜻은 미술로 떠나는 마음 여행입니다.
저희 동아리는 내담자의 힘들고 어려운 문제를 미술과 동작의 매체를 통하여 심리를 다루어 보는 것입니다. 치료자와 관계에서 재 양육을 경험함으로써 심신의 안정과 통합으로 재 탄생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저희 동아리 회원은 전문적인 교육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회원들과 자격증을 취득을 준비 중인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까지의 미.떠.마의 활동은 철산장애복지관, 만남의 집 , 정서 장애아, 청소년, 방과 후 아동을 대상으로 집단·개별 치료 등 많은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2006년에도 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다른 기관과도 연계하여 활동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흥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김주석 회장

우리는 자신의 이익 때문에 너무나 많은 것을 잃어버리고 삽니다.
내가 살기 위해서는 남의 불행쯤은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2006년 병술년 새해, 나눔으로 더 부자가 되고, 섬김으로 더 행복해 지는 한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서부신문 webmaster@sh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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